전체 글201 무량사 2024.06.03 무량사 천년고찰 무량사는 시간도 지혜도 세지 않는 무량의 도를 닦는 곳으로 창건에 대한 내용은 신라 말에 범일국사(梵日國師, 810~889)가 세워 여러 차례 공사를 거쳤다고 전해지나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신라 말 고승 무염국사(無染大師, 801~888)가 일시 머물렀고, 고려시대에 크게 다시 지어졌다.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천재시인 매월당 김시습이 말년을 머물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때 조선시대 명승 진묵대사(震默大師, 1563~1633)도 거처했었다. 임진왜란 때 무량사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탔으며 극락전은 그 후 다시 세웠다.또한 왜란 이전에는 영산전(도문화재자료 제413호)과 명부전(도문화재자료 제389호) 등.. 2024. 7. 12. 다시 찾은 낙산 2024.05.20 왜 매주 혼자만 좋은데 다니면서 좋은거 먹고 다니냐는 한소리에최근 다녔던 곳중 마음에 드는 곳을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기분이 좋았던지 주말내내 편하게 쉬었습니다.기분이 좋으면 밥상이 술상이 되는거죠~ 2024. 7. 12. 비오는 낙산성곽길 2024.05.13 낙산이 어딘지 모르고 나오라 해서 나갑니다,지도를 보니 DDP와 가까워서 오랜만에 DDP를 가봅니다.후지와 코짝지님이 생각나네요귀지와 코딱지님이십니다빤다님도 보이시네요근처에서 식사를 하신다해서 찾아갑니다반가운 분이 또 계시는군요비 오는 낮의 골목인데 분위기 좋습니다기분이 좋은지 빤다님이 칼춤을 보여주십니다어딘가의 박물관에 있던 퀄 좋은 모형입니다낙산 입구에서 보이는 동대문이구요성곽길이라 이런 뷰가 보입니다핫한 길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구요핫한 느낌의 카페도 있습니다적산가옥일까요. 이님들은 좋은 뷰를 바라보며 살고 있었군요좋은 일몰이 예상되는 뷰입니다비를 즐기는 빤다님이시구요비를 머금은.. 2024. 7. 12. 365 200일 출사 끼어보기 2024.05.05 365프로젝트의 200일 기념 출사가 있다해서 다녀왔습니다.하지만 일정이 꼬여서 함께 다니지는 못하고 인사만 하고 돌아왔죠아쉬운 하루였습니다.오늘은 빛이 좋을 예정입니다더스트데빌님을 만나 가볍에 점심을 합니다오늘도 한 짐 지고 오셨네요근처에 모여 있는 분들이 있다고해서 찾아갑니다소중한 화덕빵입니다소중한 후지와코딱지님도 합류했습니다.알프스당근님의 종아리는 명품입니다.좋은 빛에 멋진 사진을 담고 계시는군요피앙새보이님도 멋진 창을 담고 계십니다.멀리 도쿄에서 유리님이 오셔서 함류합니다.투바디가 부러운 피앙새보이님입니다.왜 폴더인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관 없이 셀카를 찍어봅니다.오늘 노을도 참 이쁘네요저.. 2024. 7. 12. 지알2를 얻어왔습니다. 2024.05.02 지알2를 얻어왔습니다.이런 저런 악세를 구입하는데 지알2의 링은 지알3보다 더 비싸네요.그래서 집에 있는 건담마커로 기본 링을 칠해보았습니다.메탈 블루 이쁘네요.대충 세팅하고 집 밖으로 나가봅니다레트로 모드가 재미있네요콘트라스트 약한 흑백모드구요낙성대 공원 안쪽으로 올라가봅니다관악산 둘레길이구요. 안내판 따라가면 한시간정도 산책길이 좋습니다.안내판 안보고 길따라가면 연주대까지 올라가니 조심~오두막이 있는데 실제 올라가 본 적은 없습니다한시간정도 완만한 경사길을 올라가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멀리 서울 N타워가 보이네요곧 고지가 앞이라 뒤를 돌아보고 한컷 담아봅니다.정상입니다. 멀리 우리집이 보이네요하늘이 좋으니 색도 넣어보구요.. 2024. 7. 12. 맥스달튼과 김불시대 2024.04.29 맥스달튼의 영화와 함께하는 일러스트와63스퀘어에서 보는 한강의 전망을 보기위해서날 더운 토요일 집을 나서봅니다.재미있는 주제의 전시회인데 일부는 모르는 영화라 아쉬웠습니다.가장 대표적이고 포스터에 많이 활용되어 한장 올려봅니다.국내 전시에 맞춰 봉준호 감독 작품들의 다양한 일러가 있어 좋았습니다.전망대에서 보는 노들섬은 아직 날이 더워 사람이 적어보입니다. 다양한 화각으로 보는 같은 모습입니다어디서 많이 들었던 대사죠이게 다 아니구요...땡땡거리에도 다녀왔구요요새 핫한 용산 거리도 거닐었구요자주 보던 육교도 건너보고노들섬에도 다녀왔습니다더운 날 같이 걸어주셔 감사드립니다~ 2024. 7. 12. 관악수목원 2024.04.24 안양 예술공원이 봄철 벚꽃이 한창 일 때 아주 좋습니다.하지만 길이 좁고 주차가 힘들어 주말에 다니기엔 쉽지 않은데그 안쪽에 서울대학교에서 관리하는 수목원이 있습니다.이 수목원이 일년에 봄가을 두차례 일반인에게 개방을 해서 다녀왔습니다.https://arbor.snu.ac.kr/category/board-111-GN-Ef9u7aBR-20220512130830/ 공지사항 Archives -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Boardarbor.snu.ac.kr외길로 길게 이어져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편도 2km 왕복 4km의 완만한 평지라고 보시면 됩니다.대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숲길이구요중간 중간 쉼터도 있어 팔순 노모와 함게 했는데 전혀 무리 없이 좋았습니다.계곡 옆에 위치해서.. 2024. 7. 12. 후암동을 오르다 2024.04.15 후암동을 오르다천사가 된 후딱지치뛰어오르다발걸음이 가볍다드디어 날아오르다세명 아닌 다섯명울트론을 떠나보낸 날잘 어울려서 다행이다 2024. 7. 12. 서울대 캠퍼스 산책 2024.04.09 주말에 계속 일도 있고 꽃도 늦게 피는 바람에 예약해둔 일정이 틀어져서 올해는 넘어가려나 했는데 집 근처 캠퍼스에 아직 이쁜 모습이 남아 있어다행히 올해도 벚꽃을 담아보았습니다.많이 보아왔던 장소이지만 주제가 벚꽃이라 반대편 방향에서의 한 컷명자나무 꽃입니다. 이맘 때 붉은 빛이 화려하고 좋습니다.벚꽃과 어우러지니 색이 더 좋네요아직 탐스럽게 피어 있어 다행입니다이런 분위기의 캠퍼스라니 얼마나 좋아요교내 여기 저기에 커다란 수양 벚꽃이 오래동안 자리를 하죠자하연이라는 작은 연못입니다. 예전엔 콘크리트로 지어진 다리가 있었는데 철거되었다고합니다. 집 앞에 누군가가 소중히 관리하는 화단에도 봄이 한창이네요오늘 아침 출근길 꽃비가 내립니다... 2024. 7. 12. 이전 1 2 3 4 ··· 2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