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5] 취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2023.07.06

전 직장의 대표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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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장의 대표님이 동석한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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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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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좁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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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다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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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이직해도 계속 만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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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5시에 갔는데 웨이팅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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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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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하나도 단맛과 신맛이 강하지 않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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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잘나가는 분들과 만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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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 먹어볼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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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쟁반을 봅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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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맛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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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맛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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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주방장이 바뀐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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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냉면을 먹기 위해서 줄을 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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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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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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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가게가 누구는 안에 누구는 밖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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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눕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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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취해야 좋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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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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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가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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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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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정 없이 원본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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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