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싶은 사진들이 있어 10여년만에 삼각대를 챙겨봅니다.
멀리 가긴 귀찮으니 집 근처 용양봉저정공원에 가봅니다.
요렇게 삼각대 세우고 몇시간 기다리긴 했는데
구름 가득이네요

노을은 포기하고 야경으로 가야겠습니다

어차피 색 없는게 걍 빼버리고
(보정하는데 누가 전후 복원사업이냐고 한마디 던지고 지나갑니다)

촬영 접고 저 노들섬에서 맥주나 한 잔 할걸 그랬습니다 ㅎ

이 곳에서 찍은 야경 사진들은 다른 분들이 포스팅 한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전 패쓰하고~ 혼자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입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