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거보니 아재 맞습니다.
과메기는 일년에 한 두번 다니는데 갈때마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 놀라네요.
보이는게 6만원이 넘음 ㅎ
하지만 어떻하나요. 다른 집에선 못먹는데요
도루묵도 다른 집에선 못먹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집에선 머리까지 다 먹어요. 남는 게 일도 없습니다.
이 동네가면 필수 코스 길 건너 LP바입니다. 음악이 좋아요.
이 집도 3차 필수인데 수육이 떨어졌다해서 오늘은 패스했습니다.
이 집이 음악은 기본이고 영상이 좋아요. 한 때 영상을 많이 안틀어줬었어요. 사람들이 술을 안먹고 영상만 봐서요 ㅎ
적당히 먹고 버스타고 귀가했습니다.
괜히 일찍 가서 축구 봤네요. 한잔 더 할걸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