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아침을 평일보다 일찍 시작합니다.
여유가 있어 잠을 더 잘 듯 한데
이상하게 평일보다 더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휴일을 길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다 방 안에 가득한 붉은 빛에 눈이 떠졌고
시간을 보니 아직 일출 시간은 10분여 남았네요
눈 비비고 오늘은 어떨까 기대를 해봅니다.





사실 대충 이런 정도뿐 안나옵니다.
한참 위에 올라 와야 해가 보이기 때문에
이미 색은 다 없어져버리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겨울엔 가끔 좋은 빛을 품고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긴합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 까지
여느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아침은 라면입니다.
오늘튼 특별히 짬뽕라면으로~
